{#item}

집 근처 편백촌 부평점은 오다가다 많이 봤었어요. 

첫 방문때에는 그냥 구경만 하자 하고 들어갔다가, 막상 들어가보니 매장 내 풍기는 편백 향과 탄탄해 보이는 가구들, 무엇보다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생각에 집에 와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백 가구에 관련된 정보들을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고, 두 번째 방문 해 상담하고, 결국 2주전에 침대프레임과 서랍장을 구입하게 되었지요.

일단, 퇴근하고 집에 들어올 때 현관부터 느껴지는 은은한 편백 향이 참 좋아요. 

아~ 좋다. 숲 속으로 퇴근 한 것 같은..... 

침대는 머리장이 없는걸 선택하려고 했으나 편백촌 사장님 말씀이 머리 장이 있어야 잠들기 전에 물걸레질 해 놓으면 피톤치드 향이 많이 느껴진다 하셔서, 머리장 있는 형태로 결정했습니다. 

어디선가 풍수지리 전문가라는 사람이 침대란 머리장이 있어야 벽과의 냉기차단이 되어 좋다, 

그리고 침대는 다리가 있어야 침대에 누었을 때 좋은 기운이 아래로 흐른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잠들면 한번도 깨지 않고 6시~7시까지 풀 취침 하는 날이 자주 있어요. 편백과의 과학적인 연관 관계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주관적으로 느낀걸 그대로 적어 보는 거예요. 푹 자니까 아침에 개운한 느낌으로 출근길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침대프레임을 선택했을때 매트리스를 고정해주는 턱이 없어서 매트리스가 미끌미끌 움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프레임을 필름지나 다른 소재로 매끌매끌하게 마감하지 않고, 나무 그대로의 성질로 마감되어 매트리스가 전혀 움직이지 않더군요. 되레 매트를 조금 움직여 보려고 밀어 봐도 매트리스 무게 때문에 밀리지가 않더라구요. 굿입니다. 

서랍장은 레일이 독일산 무슨제품이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하튼 서랍이 끝까지 나와 편리해요. 다른 서랍은 2/3정도만 나와서 안쪽까지 손 닿기가 불편 했었거든요. 

서랍에서 옷을 꺼내 입으면 옷에서 편백향이 솔솔 나서 습도나 벌레들에 의한 옷감 손상될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집엔 자주 오는 어린 손주들 때문에 가구 모서리에 무척 신경이 쓰이는데, 편백촌 가구들은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 되어 소중한 우리 애기들에게 안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담 해 주신 사장님과,  배송 오신 분도 친절하게 설치 잘 해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이상 2주 사용해 본 후기였습니다.

■ 계약자명(회원일경우 아이디 입력) : 안광숙

■ 전화번호(회원일경우 기재X) :

■ 구매처를 입력해주세요 : 편백촌 부평점